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경상북도 | 옛날 맛 그대로, 재래종 고추종자 분양 시작 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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기사승인 작성일17-01-03 15:16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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옛날 맛 그대로, 재래종 고추종자 분양 시작 !


농업기술원 영양고추연구소, 25일까지 재래종 4품종 공개 분양


경상북도농업기술원 영양고추연구소에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고추 재배농가와 일반인을 대상으로 연구소에서 육성한 재래종 고추종자를 1월 25일까지 공개 분양해 재래종 특유의 맛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고 밝혔다.

 

1970년대 까지만 해도 다양한 특징의 재래종 고추가 많이 재배됐지만, 수량이 많은 시판종 고추가 보급되면서 맛은 뛰어 나지만 수량성이 낮고 병에 약해서 서서히 자취를 감춰가고 있다.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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최근에는 맛이나 색깔 등 품질특성이 우수한 재래종 고추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이 증가하고 있지만, 일반 농가나 소비자들이 종자를 구하기는 쉽지 않은 실정이다.

 

분양하는 재래종 고추는 매운맛과 단맛이 잘 조화된 ‘수비초’, 순한맛으로 과피가 두껍고 색깔이 좋은 ‘칠성초’, 매운맛이 강하고 색깔이 좋은 극조생종 ‘유월초’와 ‘토종’ 등 4품종으로 영양고추연구소(054-683-1691)로 종자분양을 신청하면, 분양계약 조건 준수 시 수비초와 칠성초는 각 100립, 유월초와 토종은 각 50립까지 분양받을 수 있다.

 

권오흔 농업기술원 영양고추연구소장은 “재래종 고추 종자 분양은 농가와 소비자에게 우리 농산물에 대한 선택 폭을 넓혀 줄 수 있는 기회이다”며, “토종자원에 대한 지속적인 연구를 통해 수량과 품질을 더욱 개선해 나가겠다”고 말했다.


베스트경북도민일보 : 지영재 기자 jyj6484@bestdm.kr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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